설악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오려다가 취소 되는 바람에
행선지를 아바이마을로 옮기면서 이동중 보게 된 대포항..
대포항은.. 오늘날에는 배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 차서,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인다.
인근 바다에서는 주로 넙치·가자미·방어 등이 많이 잡힌다.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는 500여 미터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연간 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는데, 관광객 수에 비해 어항이 좁아 2003년 말 현재 속초시에서
종합 관광어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에서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아 교통도 편리하다.
대포항을 뒤로 하고 아바이마을에 도착을 했다.
아바이 마을의 유래에 관한 팻말이 있길래 한컷..
아바이 마을의 유래는..
피난민들 거주로 마을이 형성되어 속초읍 속초리 5구가 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시승격과 동시에 청호동으로 바뀌었으며,
청호라는 명칭은 청초호에서 온 것으로, 청호동에는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함경도 사투리<아바이>를 사용하여 <아바이 마을>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는 함경도 말로 <할아버지>란 뜻으로 현재는 2인칭 남자(당신)을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아마이>는 2인칭 여자를 지칭하며 사용되고 있음.
아바이 마을의 홈피도 있다..^^ http://abai.co.kr
아바이마을에 있는 1박2일 촬영지인 단천식당에서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아바이순대국,함흥냉면등을 먹기 위해
엄청 긴 줄을 일행이 기다리는동안 나와 몇명은 여기저기 구경을 다녔다.
단천식당 포스팅은
--> http://www.ionsesang.com/contents/view.html?cid=1&idx=44&start=1&smode=&keyword=&scm=idx&scv=desc
여기는 '행복한 사람들'이란 이름을 가진 화실이다.
강호동도 보이고 빅뱅의 태양도 보인다.^^
저 문쪽에 빨간색 종이에 쓰여진 걸 자세히 보면 '못생기신분은 무료'란다.ㅋㅋ
마침 손님이 있어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보았다.
이 화실은 갯배 타는곳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니 한장의 그림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길..^^
그림은 15분이면 완성이 된다고 하고 사진, 실물 모두 가능하단다.
가격은 15,000원이다.
화실 바로 옆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뭔가 하고 봤더니 호떡집이다.
은서네건어물 바로 앞에 자리한 이 호떡집은..
간판은 따로 없고 플랭카드가 걸려 있는데 '호동이도 못먹고간 강원도 호떡'이랜다.ㅋㅋㅋ
호동이는 왜 못먹고 갔을까? ㅋㅋ
옥수수호떡 가격은 1개에 700원, 3개는 2,000원이다.
사람들이 왔다 간 사이 만들어져 있던 호떡이 금새 팔려서 다시 열심히 호떡을 만들고 계시는중..^^
아~~ 호떡은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 제맛이다.ㅎ
두툼한 강원도 호떡..
친구가 찍으라고 들어준다. ^^
근데 이 호떡,, 완전 맛있다~~
호떡 아주머니도 참 친절하시고 호떡맛도 기가 막히고..ㅎㅎ
단천식당에서 밥 먹기 전에 줄이 하두 길어 배도 고프고 해서 호떡으로 일단 허기를 달래고..ㅋㅋ
이 호떡 가게는 갯배 타는 곳 바로 앞(아바이마을쪽)에 위치해 있다.
근데 정말 호동이는 이 맛있는 걸 왜 못먹고 갔을까.. ㅎ
에스프레소 전문점 '커피프린스'..
우리는 단천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온뒤 후식으로 커피프린스에 들려서 커피도 마셨다.ㅎㅎ
단천식당에서 5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커피프린스의 메뉴들과 가격..
친구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사진을 찍으라고 모델을 서 준다.^^
커피프린스는 매장안에 따로 테이블이 없는 테이크아웃 형식이긴 한데,
매장 바로 앞에 이렇듯 태양을 가려주는 야외 테이블이 몇개 있다.
여기서 친구가 또 모델을..ㅎㅎ
아바이마을이 그리 크진 않지만 여기저기 둘러보고 구경할만 하다.^^